점심 : 곱게(?) 빚어 만든 비건 메밀만두 2조각, 단단한 건조두부로 만든 두부텐더 2조각&버팔로 소스
저녁 : 뻑뻑꾸덕한 흑임자 치아빵푸딩, 얼린 바나나 1개
거의 일주일 전부터 직접 만든 만두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꼭 만들어야겠다 다짐하고 진짜로 만들었어요! 메밀가루, 비지가루, 오트밀가루, 전분으로 만두피 만들고 만두소는 배추, 깻잎, 두부, 팽이버섯 넣고 만들었어요. 정말 담백한 맛에 잘 먹다가 갑자기 김치 땡겨서 갓김치랑 같이 먹으니 넘 좋네..ㅋㅋ
그리고 단단하고 물기 적은 두부로 만드니 식감이 더 좋았던 두부텐더..! 겉은 바삭하고 속은 뜨거워서 입이 다 데였네
남은 두부텐더랑 만두는 저녁에 푸딩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얼린 바나나가 땡겨서 다음에 보기로..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