점심 : 계란이 넘쳐흘러버린 두부 에그슬럿(왼족은 미처 담지 못한 에그슬럿 속이에요)
저녁 : 어제 안 먹은 가지피자
에그슬럿 속을 가지피자처럼 또 토마토소스 베이스로 만들까 싶었는데 그때 마침 눈에 띄던 냐만 쌈장... 캐슈크치와 쌈장, 농도조절을 위한 물을 섞어서 다진야채랑 쓰까주니 맛이 괜찮네! 요즘은 소금간 하는 걸 자꾸만 까먹으니까 계속 담백하게 먹게 되는데 쌈장소스가 있으니 밸런스도 좋구.. 다만 아쉬운 건 갓 만들었을 때 먹지 못한 거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