❛˓◞˂̵ 냐미 's dagbok, 28 maj 22

고기를 마다하셨다구요?😂 

배는 별로안고팠는데.. 라는 문구가 매우 ㅋㅋ부럽.네유 ..😄😄 

공주님 어제 고기가 진짜 안 먹고 싶더라고요🤔 거기다 나가기도 귀찮고 시간낭비 같았고요(집에서 혼자 놀고 싶은데 가서 가만히 있기만 하는 건 진짜 시간이 아까운 느낌..) 그래서 집에 있었답니당-! 

미님 진짜 누워서 폰 보다 시간 봤는데 7시가 다 된 거예요ㄷㄷ 저녁 먹을 시간인데 진짜 하나도 안 고팠어서 이대로 안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굶는 건 정말 안 좋으니까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칼로리 채워줄 수 있는 것들로 먹었죵 특히나 아몬드..ㅋㅋㅋ 평소같았으면 아몬드 별로 못 먹었을텐데 저 땐 10알 먹었나? 

수진님 인류는 살아남으려고 고칼로리 음식을 맛있게 느끼도록 진화했고 지금 우리가 풍족하게 먹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요..ㅜㅁㅜ 근데 수진님이 말씀하신 조합 미친 것 같네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조합이에요! 

헉 수진님 그 조합이 리코타 샐럿 기본이었군요..! 이런 기본도 몰랐다니 스마트하지 않았네요ㅋㅋㅋ 지금까지 리코타 샐러드 먹어본 적이 1번밖에 없었나..? 하도 먹은 적이 없다 보니 기억조차 잘 안 나네요😅 부드러운 바게트는 뭘 올려도 맛있는 빵 아니겠냐구용~😆 전에 파바갔을 때 갓 구워진 듯한 커다란 바게트 봤을 땐 눈 돌아갈 뻔 했었죠...